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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물/기록하기 (아무말)

신비한 동물사전

오늘 학교가기 전에 조조로 봤다. 좀 늦어서 앞부분을 조금 못봐서 아쉽다. 생각보다 엄청 재밌지는 않지만 해리포터 시리즈가 끝나고 나서 헛헛했던 마음을 채우기엔 충분한 영화다. 마법 주문 외우면서 지팡이 휘두르는데 너무 좋았다.
신비한 동물들도 좋은 볼거리다. 반짝거리는 거에 환장하는 니폴러 너무 귀엽다.
알고보니 내 이상형은 후플푸프 남자 아닐까. 뭐 다 뉴트 캐스맨더같지는 않겠지만 그 느낌이 정말 좋았다. 에디 레드메인은 후플푸프 느낌 그 자체다. 으흫ㅎ 너무 좋네.
캐릭터들 간에 케미가 없어서 다음 편에서도 (뉴스 캐스맨더 빼고) 또 보고싶다!!하는 사람은 없었다.

내 점수는 7/10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