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 신보가 나왔다. C는 뭘 의미하는 걸까. 공연에서 설명해주겠ㅈㅣ? 벅스 설명을 읽었는데 Conflict Confuse Chaos Contradiction 등을 주제로 해서 C라는데 C를 먼저 정한 건지 아니면 곡들을 만들고 나서 C를 정한 건지 궁금하다. 나는 C가 먼저 정해졌다에 한 표.
나는 이명이 제일 좋다. 잇츠 미이이히이이히이이ㅣㅣ 듣다보니 희망고문도 좋다. 노래에서처럼 떠나버리자고 말하면서 손 내밀면 그 손 잡을 것 같다. 전체적으로 음역대가 많이 낮아졌다. 신디사운드는 저번 앨범보다 더 여러 노래에 있고 더 풍성해짐 느낌. 하필이면 내가 선공개로 들었던 곡이 이번 앨범에서 내가 안 듣게 될 곡이다. 이명 라이브로 먼저 들은 분들 부럽네여.. 얼른 앨범 사야지! 리핑해서 넣을거야! 울림이 홍보를 기똥차게 잘했다는 생각을 해본 적은 없지만 ㅈㅣ금 스페이스보헤미안 홍보는 뭐랄까 열심히하고 있는데 미숙한... 정렬맨 힘을 내요!
경저씨 살 빼고 점점 훈훈해지고 있다... 휘적휘적 기타치는 모습 멋있다. 이번 공연은 훈존으로 가지만ㅠㅠ 저번 공연에서 가까이에서 훈저씨의 웃음을 제대로 보지 못했다는 게 너무 아쉬워서.. 공연 무대가 멋있을 것 같다. 뮤비에 나오는 세트가 왠지 그대로 있을 수도 있겠다싶다. 이번 신보 라이브로 들으면 나는 손으로 입 틀어막고 듣겠지. 으어아 기대된다. 가사 열심히 외워야지. 떼창 열심히 하고 박수도 열심히 치고 돈 안 아깝게 제대로 즐겨야지.
(나는 뮤비 잘 안 볼 듯)
클레오파트라가 사랑했다던 무화과. 꽃이 피지 않는 나무에서 열리는 열매라서 무화과라고 한다. 새로 먹게 되는 과일은 꼭 효능을 찾아보는데 무화과의 효능은 장에 좋아서 변비에 좋다고 한다. 여자에게 좋다고도 한다. 엄마가 많이 사와서 잼을 만들었다. 요거트 먹을 때 넣어 먹어야지. 우리나라 무화과는 생각보다 달지 않다. 이집트의 무화과를 먹고 싶다. 클레오파트라가 사랑했던 무화과를 맛보고 싶다.
스타벅스 코코넛워터 수박피지오. 오이맛이 났다.
스파클링한 느낌의 매니큐어를 바르고 싶어서 발랐다. 바르고 생각해보니 내일 알바를 간다. 한마디 들을 것 같기도하고 그냥 넘어 갈 것 같기도 해서 그냥 가기로 했다. 뭐라고 하면 그때 지워야지. 손가락이 길고 날씬했으면 좋겠다. 손톱 바디가 길고 날씬했으면 좋겠다. 나는 바디가 길고 날씬하면서 흰부분이 없어 바짝 깎은 (아파보이지 않을 정도로) 손톱을 좋아한다. 나는 정사각형 모양이다. 그래도 가끔 나름 귀엽다. 오동통한 느낌...
언어를 영어로 해보았다. 한국사 외우는 종이가 잠금화면이었는데 그것도 내 손 사진으로 바꿨다.